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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주차] 박정윤 사원 - 또 다른 하루
사실 7월이 오기도 전부터 이번 달에는 업무상 이슈가 많아 6월부터 미리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6월의 첫 주, 둘째 주, 셋째 주, 그리고 마지막 주의 주말들.. 마치 7월이 세상의 종말이라도 되는 것인 것 가슴 졸이며, 그리고 한편으로는 푹 쉬자는 마음으로 지냈었다.

어찌되었건 7월은 시작되었고, 업무도 적지 않고 변수도 적지 않았다. 내가 이걸 과연 버텨낼 수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7월 1일이 가기는 할까, 7월 5일이 오기는 할까 하던 것이 이제 벌써 7월 15일, 절반을 지나가고 있다.

어떻게든 국방부 시계는 움직인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가져올 것도 없지만. 사람은 무슨 일이 닥쳐오던, 어떻게든 버텨나가나 보다. 정말 가지 않을 것 같던 시간이었다. 하루 종일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 것만 같았다. 그런데 못 버티는 것도 아니고 하루 종일 스트레스만 받는 것도 아니었으며, 시간이 가지 않는 것도 아니었다. 돌이켜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하루, 이틀, 일주일씩 지나와 있으니까..

시간이 빨리 가는 게, 내가 나이를 빠르게 먹어간다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당장의 고난이 지나간다는 아주 단기적인 행복은 있겠지만, 어찌되었건 고난과 예측 불가한 변수는 또다시 나에게 찾아올 것이다. 내가 직접 마주하든 혹은 내가 도망치고 발버둥치든, 우리가 그렇게도 싫어하는 고난과 변수는 웃으며 우리의 방문까지도 두드린다.

고난과 변수 어떤 이름을 갖다 붙이든 간에 우리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그 무엇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절대 회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아 가고 있다. 분명 군대에서, 사회생활에서도 배웠던 것을 왜 나는 다시 복습을 해야만 하는가…

그나저나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크지 않았던 것과, 내가 비교적 잘 버텨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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