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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위치 : 까마인디아 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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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주차] 정혜빈 사원 - 성격
매주 인턴 수기를 쓰는 날이 될 때면, 이번 주에 특별히 내가 느낀 점이 있을까? 이번 주에는 내가 무슨 일을 했었지?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수기를 쓸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 주가 지나고 내가 크게 느끼는 것이라곤 ‘시간 참 빠르다. 사람 좋은 인턴들이랑 다같이 인턴 생활을 하고 있어서 너무 다행이다. 델리 공기 쓰레기다 (디왈리 이후에는 방독면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하던데 큰 일이다) 라는 생각이다. 나는 같이 인턴을 하고 있는 친구들과 대표님 댁에서 지내면서 식사를 같이 하는데, 며칠 전 사모님께서 ‘너네들은 어릴 적에 성격이 어땠었니??’ 하며  질문을 던지셨다. 사실 자라오면서 꾸준히 생각해본 질문이었다. 나는 어릴 적부터 쭉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자라왔다.  사춘기 시절에는 ‘내가 조금 더 외향적인 사람이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도 했었던 거 같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내성적인 사람이라는 사실에 대해 불만이 있거나 내 성격을 고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나는 어쩌다 내성적인 내 성격을 이렇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게 됐을까 하고 생각해보면, 나는 어릴 적부터 인복이 참 많았다. 지금보다도 더 내성적이고 까칠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어린 시절에는 고맙게도 친구들이 항상 먼저 다가와줬다.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면서 내 성격때문에 친구를 사귀는 일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또 주변 사람들에게 예쁨받으며 살아 오다보니 어느 샌가 조금은 외향적인 사람으로 성격이 변했고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라 있었다. 물론 대학교를 들어가고 취업난에 허덕이는 나와 동기들을 보며 꽤 비관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돼 버린 거 같지만.. 아무튼 자라오면서 크게 미움 받는 일 없이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아껴주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 오다보니 지금은 내 모습 그대로가 스스로 꽤 만족스러운 사람이 되었고 이런 사람으로 자라게 해준 주변 사람들에게도 참 고마워지는 것 같다. 인턴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너무 다행이야 라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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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7   [2018년 11월 3주차] 정혜빈 사원 - 비자 트립 6
396   [2018년 11월 3주차] 김수현 사원 - 비행 4
395   [2018년 11월 3주차] 윤주환 사원 - 업무 5
394   [2018년 11월 2주차] 홍지희 사원 - 축제 15
393   [2018년 11월 2주차] 주은실 사원 - 드왈리 16
392   [2018년 11월 2주차] 정혜빈 사원 - 디왈리 15
391   [2018년 11월 2주차] 김수현 사원 - 특별한 주 12
390   [2018년 11월 1주차] 홍지희 사원 - 적응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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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7   [2018년 11월 1주차] 김수현 사원 - 공부 18
386   [2018년 11월 1주차] 윤주환 사원 - 겨울 21
385   [2018년 10월 4주차] 홍지희 사원 - 성취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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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3   [2018년 10월 4주차] 정혜빈 사원 - 10월 32
382   [2018년 10월 4주차] 김수현 사원 - 겨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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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   [2018년 10월 3주차] 홍지희 사원 - 인내 25
379   [2018년 10월 3주차] 주은실 사원 - 이해 30
378   [2018년 10월 3주차] 정혜빈 사원 - 명절 28
377   [2018년 10월 3주차] 김수현 사원 - 집중 25
376   [2018년 10월 3주차] 윤주환 사원 - 박람회 24
375   [2018년 10월 2주차] 홍지희 사원 - 배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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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   [2018년 10월 2주차] 정혜빈 사원 - 건강 38
372   [2018년 10월 2주차] 김수현 사원 - 생일 30
371   [2018년 10월 2주차] 윤주환 사원 - 보고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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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9   [2018년 10월 1주차] 주은실 사원 - 목표의식 44
368   [2018년 10월 1주차] 정혜빈 사원 - 가족 33
367   [2018년 10월 1주차] 김수현 사원 - 생각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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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   [2018년 9월 5주차] 주은실 사원 - 계획 52
363   [2018년 9월 5주차] 정혜빈 사원 - 한 달 46
362   [2018년 9월 5주차] 김수현 사원 - 감사함 45
361   [2018년 9월 5주차] 윤주환 사원 - 생각 45
360   [2018년 9월 4주차] 홍지희 사원 - 첫 단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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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   [2018년 9월 4주차] 주은실 사원 - 좋아함 53
356   [2018년 9월 3주차] 주은실 사원 - 이주 64
355   [2018년 9월 3주차] 정혜빈 사원 - 시간 56
354   [2018년 9월 3주차] 윤주환 사원 - 일 47
353   [2018년 9월 3주차] 김수현 사원 - 바쁨 58
352   [2018년 9월 2주차] 주은실 사원 - 인도에 온 후 가장 행복했던 하루 73
351   [2018년 9월 2주차] 정혜빈 사원 - 비 63
350   [2018년 9월 2주차] 윤주환 사원 - 영향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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