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들의 생생한 생활 수기

[2019년 7월 4주차] 강지윤 사원 -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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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 (47.♡.216.246) 댓글 0건 조회 76회 작성일 19-07-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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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한국에서 시장개척단 분들이 오셨다.

머나먼 곳까지 아무런 연고자 없는 곳에 우리만을 믿고 오시는 분들이기에 많이 긴장이 되었다.

특히 평상시에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어서 고객분들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가 고민이 되었다.

이전부터 항상 일적인 관계에서 만나는 분들과 친밀하면서도 선을 지켜야 하는 경계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그 고민은 아직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은 것 같다.

타지에서 내가 누군가를 위해 공항 픽업을 나가고 그분들을 인솔하고 현지와 관련된 정보를 드려야 하는데그런 부분에서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아직 나 자신조차도 잘 알지 못하는데 사업을 목적으로 인도를 처음 방문해주신 고객분들은 얼마나 더 혼란스럽고 힘드실지 공감이 되었다.

현지와 관련된 환전, 편의시설와 더불어 지내시는 숙소의 내부, 주위시설, 관광지 등까지도 꼼꼼히 확인해야겠다고 느꼈다.

특히 누군가를 인솔해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현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인것 같다.

이번에는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는 2명의 인도인 직원들과 함께해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만약 그 모든 것들을 내가 처리해야했다면 절대 부드럽게 넘기지 못할 상황들이 많이 발생했을 것이다.아직까지도 인도 영어가 익숙지 않아 재차 되묻게 되는 것 같다.

6월 27일 오전 5시에 도착해 딱 1달이 되는 오늘 7월 27일 역시 오전 5시에 델리 공항에 도착하였다.

물론 터미널은 다르지만 정확히 1달이 되는날, 1달 전과 똑같은 장소에 있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요즘은 점점 잡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

특히나도 나 자신과 진로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지난 시간 동안 이곳에서의 경험은 나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약점이나 고쳐야할 점들을 발견하는 순간들을 너무 많이 직면하여

자신감도 떨어지고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한다.

하루빨리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

얼른 빨리 내 한 사람의 몫을 수행하고 더 나아가 주위 사람들까지 여유있게 챙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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